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수목과 산책로 정비, 휴식공간 설치, 초화류 식재를 비롯해 완충녹지 옆 방치된 도랑으로 인한 악취, 벌레 등 불편사항 환경개선 등을 건의했다.
승진자는 오수현 지방행정주사(5급 승진), 문지현 지방행정주사보(6급 승진)로, 모두 양산시보건소에서 근무 중이다.
24일 찾아가는 현장시장실로 진행한 숲애서 방문을 통해 김 시장은 시설 내부 곳곳을 돌아보며, 관계자들로부터 개관 준비사항 등에 대해 보고받고 시설 내 휴식공간 부족에 따른 옥상 내 편의시설 보완과 산림치유 트래킹길 개발 등을 논의했다.
캠페인이 끝난 뒤에는 곧바로 이편한세상~벽산블루밍~동원로얄듀크 구간 녹지대로 이동해 주민들과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양주누리길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산책로로 변하고 있지만, 거리가 먼 일부 아파트에서 이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있는 만큼 산책로 추가 조성을 건의했다.
관계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한 김 시장은 14일 황산공원 전망대가 이용자를 위한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전망대 교각 아래쪽에서 벚꽃길 산책로로 연결하는 이동약자를 위한 통행로 설치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날 책임관 회의는 민선 7기 후반기 현안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현장에서 양산대교 재가설 공사 추진상황, 공사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이날 김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예방접종 시행 계획에 따라 AZ 백신을 접종했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백신 안전성과 신뢰도 제고, 전 국민의 예방접종 참여 유도를 위해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단체장들의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2016년 제18호 태풍 ‘차바’ 당시 하천 내 구조물에 유송잡물(물흐름을 방해하는 나뭇가지 등)로 인한 수위 상승 등 홍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사전점검과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했다.
김 시장은 이날 시립우성어린이집(덕계동)과 시립천년나무1단지어린이집(물금읍), 시립동글동글어린이집(물금읍),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새 학기 맞아 방역관리체계를 점검하면서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외부인 출입제한, 방역물품 비치, 마스크 착용 기준, 확진자 발생 때 시설 임시폐쇄 기준 등을 확인했으며, 직접 어린이집 실내를 방역소독하며 시설 곳곳을 살폈다.
김 시장은 18일 서진부 시의원, 관련 공무원 등과 함께 덕계동행정복지센터 인근 시나브로복지관(발달장애인복지관)과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에 따른 안전과 인근 시립어린이집 보육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확인했다.
김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행복은 나누면 배가 된다고 했다”며 “여러분의 참여는 대부분 소상공인인 임차인들의 어려움을 반으로 나눌 수 있는 만큼 행복은 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한 캠페인으로, ‘안전괄호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이다.
‘착지’는 ‘착한 임대료 지원정책’의 줄임말로,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임대료 지원정책을 전국 기초지방단체가 한목소리로 홍보하고,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정착(착지)ㆍ확산(챌린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 시장은 이날 양산시 공식 SNS를 통해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김 시장은 22일을 시작으로 26일과 27일 3일간 코로나19로 직접 피해를 본 영세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식당 3곳을 방문해 미리 대금을 결제하고, 설 명절을 앞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위로할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이 20일 덕계동을 끝으로 새해 첫 현장행정을 마무리했다. 김 시장은 이번 현장행정에서 지난해 연말 읍ㆍ면ㆍ동 주민대표자들에게 전달받은 주요 민원현장 39곳을 살펴보며 시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과 자치경찰제를 계기로 자치분권 전환을 준비하는 지방정부의 각오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지난달 16일부터 릴레이 방식으로 시작한 캠페인은 참여자가 자치분권 2.0시대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게재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주요 건의 사항은 물금 백호마을 지하주차장 건립, 교동마을 침수 취약구역 개선, 대통령 사저 예정부지 진입로 확장과 주차장 조성, 국도35호선~동면 금빛마을 연결 진입로 개설, 통학로 불편 해소 등으로, 민원 현장 39곳을 둘러볼 계획이다.
대법원은 ‘사실 공표’가 아니라 ‘의견 표명’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원심의 판결이 (기자회견) 발언 의미를 단선적으로 해석해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공표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것이라고도 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은 24일 오전 10시 10분 김일권 시장 상고심에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 판결로 김 시장은 시장직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지난여름 양산시는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산업단지 옹벽이 무너지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